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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1일 장중 19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2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6.95포인트(-2.90%) 내린 1905.9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6942억원, 기관이 4076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급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1조3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63.06포인트(3.21%) 내린 1899.20을 기록했다. 지수가 장중 1900선을 밑돈 건 지난해 8월6일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4포인트(0.14%) 오른 1965.67로 출발한 뒤 개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들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도 6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2시 5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72포인트(-3.64%) 내린 597.3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2573억원, 기관은 45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0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