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국제유가 폭락세에 따라 하루 산유량을 1300만배럴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11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이날 사우디 에너지부의 지시에 따라 일일 산유량을 현재의 1200만배럴에서 1300만배럴로 100만배럴 늘린다고 밝혔다.
아람코는 최근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가 함께 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우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생산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보인다.
아람코 측은 이날 사우디 타다울 주식거래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언제부터 증산이 이뤄질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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