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13일 유엔주재 필리핀 대표부의 여성 외교관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뉴욕 유엔본부에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것.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키라 아주세나 필리핀 대사대리는 "필리핀 대표부를 즉각 폐쇄했으며 모든 직원들에게 자가격리와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대표부에는 12명의 외교관들이 주재하고 있다.
한편 유엔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예정됐던 몇몇 회의들을 예방적 차원에서 취소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