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46분 기준으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 보다 28.67%(8300원)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신약 후보물질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슈펙트 투여 48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조군보다 70% 감소했다.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 사용되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독감 치료제인 '아비간'에 비해 효능이 우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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