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CCMM빌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CCMM빌딩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빌딩 4층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17일) 무증상이었지만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최근 유럽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검사 결과 그는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진술한 이동경로를 살펴보면 그는 지난 14일 유럽에서 귀국했다.
지난 15일에는 낮 12시쯤 드림리버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CCMM빌딩 1층 스타벅스 방면으로 출입해 9호기 승강기에 홀로 탑승했다. 4층 사무실을 방문해 노트북을 두고 퇴실했다. 퇴실 했을 때는 승강기에 혼자 탑승했으며 1층과 4층 복도 접촉자도 없었다.
A씨는 지난 16일 울산에 있는 본가를 방문했다.
영등포구는 역학조사반과 함께 A씨의 추가 동선을 추적 중이다.
CCMM빌딩 관계자는 “영등포보건소와 협의해 이날 저녁 8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실은 폐쇄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