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두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로이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두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일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는 깨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아프리카는) 다른 곳에서 바이러스가 어떻게 빠르게 발전했는지를 배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아예 그 싹을 잘라야 한다"며 아프리카 내 대중집회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아프리카에 대한 최상의 권고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오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WHO는 이날 아프리카 54개국 중 33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