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사내이사 2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45억원) 등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 심화와 판가 하락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 23조4756억원, 영업손실 1조359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반면 OLED로 사업구조 전환을 준비해온 결과 TV사업 내 OLED TV 매출비중이 2018년 24%에서 지난해 34%로 대폭 증가했다.
한편 이사 보수한도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반영해 전년(85억원)대비 47% 감소한 45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날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호영 사장은 주주 서한을 통해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산업 내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OLED 중심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는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업 운영상 핵심 리스크와 새 기회요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