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이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당사를 마련하는 등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들어갔다. /사진=뉴시스
더불어시민당이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당사를 마련하는 등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들어갔다.
우희종 공동대표는 20일 국내 민영통신사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10명 정도 규모의 공심위는 우리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했다”며 “정치가는 모두 배제했다”고 말했다. 공심위원 명단은 이날 발표된다.

그는 “16~17명 정도를 당선권으로 보고 있다”며 “후순위 10번부터 더불어민주당 후보 7명을 배치하게 되고 앞쪽 순번에는 각 당에서 추천한 후보들을 확인해서 논의하는 검증 과정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한 군소 정당 후보는 각 당의 추천인을 3배수로 선정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 공동대표는 “시민 몫, 소수당 몫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며 “일단 소수당이 우선이기에 소수당 후보 검증이 된 다음 채워진 숫자에 따라서 뒤쪽에 시민 추천 몫이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자체 후보 공천을 위한 국민 공모는 이달 22일까지 공공보건의료, 소상공인, 검찰개혁, 중소기업 정책 전문, 종교개혁 등 5개 제한경쟁 분야와 이외 일반경쟁 분야로 나눠서 추천을 받는다. 더불어시민당은 과거 민주연구원 사무실이 있던 여의도의 한 빌딩 7층에 당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