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펠라이니. /사진=뉴스1(로이터)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중국 축구 리그에서의 최초 감염 사례다.
22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펠라이니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펠라이니의 감염은 슈퍼리그의 최초 사례며 다음달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었던 슈퍼리그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으로 여겨진다.


중국 보건당국은 펠라이니에 대해 “외국인 확진자는 19일 싱가포르를 걸쳐 상하이 푸동 국제 공항으로 입국했다”며 “이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있었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펠라이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과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에서 뛰었으며 2019년 2월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으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