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WHO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47만1905명, 누적사망자는 2만1300명이다. 하루사이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선 것.
코로나19가 지난해 31일 세상에 공개된지 약 석달여 만이다. 코로나19는 2012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 858명, 2003년 사스 사망자 774명보다 수십배 많은 사망자를 배출했다.
중국은 누적확진자가 8만1292명으로 가장 많지만, 이탈리아와 미국이 주말내로 중국 누적확진자 수를 역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는 누적확진자 수가 7만4386명이다. 누적사망자 수는 7503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많다. 이탈리아에서 10명중 1명꼴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숨지고 있다.
미국도 하루사이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 이탈리아를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검사가 확대된 여파로 연일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미국은 1만340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6만8489명이 됐다. 사망자도 247명 증가해 1032명이됐다.
스페인도 확진자가 5만명에 육박했다. 스페인은 하루사이 신규확진자가 1905명 증가해 4만9515명이 됐다. 사망자는 3647명으로 치명률은 7.4%다. 독일은 3만7323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206명으로 치명률이 유럽국가 가운데 낮은 편인 0.6%다.
프랑스는 신규확진자가 2929명 늘어 총 2만5233명이 됐다. 이대로라면 이란을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번째로 많은 국가가된다.
스위스는 인구가 900만명에 불과하지만 확진자는 1만명에 육박했다. 스위스는 누적확진자 1만892명, 누적사망자는 153명이다. 영국은 1302명 늘어 총 9529명이며 46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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