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중국 저장성 닝보와 산둥성 룽청 등에 현지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중국공장의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규 선박 발주가 늘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중국공장을 가동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중공업 측은 공장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 임을 감조했다.
실제 삼성중공업은 수주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삼성중공업의 수주 물량은 페트로나스사가 발주한 셔틀탱커 3척이 전부다. 올해 운반선 부문의 수주 목표치를 59억달러로 잡은 삼성중공업 입장에서는 아쉬운 실적이다. 불안한 재무구조도 중국공장 매각설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의 영업손실은 6166억원이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측은 공장 매각설에 발끈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