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에서 공급한 항균필름/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아파트 단지에 승강기에 부착하는 항균필름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구에는 238개 아파트 단지, 1103개 동에 3122대 승강기가 있다. 아파트 승강기는 주민 간 교차 접촉 빈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버턴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다.

이번에 배부하는 항균필름은 구리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생존실험 결과 1시간 뒤에는 절반으로, 4시간 뒤에는 완전히 사멸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승강기 내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행정 지원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