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광주은행이 피해 기업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원을 파견시키며 업무 협업에 나서는 등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자금 신청 중 대부분이 신용보증재단 등의 보증부대출에 쏠린 상황에서 자금 공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6개 지점에 광주은행 직원 12명을 파견해 협업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에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체의 경영애로자금 대출상담이 폭주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대기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고, 오후까지 기다려도 차례가 되지 않아 헛걸음으로 되돌아간 사람들도 대다수인 상황이다.
대출 신청자에 비해 업무담당자들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보증상담 및 현장실사가 지연되고, 보증서 발급과 실제로 대출을 받기까지는 1~2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원들을 파견해 상담 및 심사 협조 등 다양한 업무를 협업하고 있으며, 전 영업점에‘코로나19’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해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고객은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오고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광주은행에 한번 방문으로 보증상담과 보증약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난 11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기업과의 상담과 함께 대출 지원을 직접 실행한 바 있다.
이어 26일에는 코로나 피해업체들이 많이 찾고 있는 영업점 현장을 릴레이 방문해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의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하루가 시급한 지역의 소상공인 및 기업에 적기에 금융상담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26일에는 코로나 피해업체들이 많이 찾고 있는 영업점 현장을 릴레이 방문해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의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하루가 시급한 지역의 소상공인 및 기업에 적기에 금융상담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가중화되면서 우리 지역민들의 근심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 우리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상생의 힘을 불어넣는 일에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자체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해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영위중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의 특별지원을 시행해 최대 1.3%포인트의 특별금리우대를 적용한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하거나 분할상환금 유예를 시행하고 있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하거나 분할상환금 유예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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