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병동 내부에서 의료봉사를 마친 뒤 땀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비상대책본부를 향해 걷고 있다. 안 대표는 29일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무리하고 정치활동을 시작한다. 4·15 총선이 약 보름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유세에 고삐를 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15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한 뒤 2주간 자가격리를 취했다.
안 대표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그는 “(국민여러분이) 원하시는, 바라시는 나라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지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은 “저는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과분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시는 국민들을 접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이분들이 원하시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