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30일 오전 7시 미 존스홉킨스대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만8685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수는 총 3만3881명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미국은 13만9675명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이탈리아(9만7689명) ▲중국(8만2122명·홍콩 포함) ▲스페인(8만31명) ▲독일(6만2095명) ▲프랑스(4만704명) ▲이란(3만8309명) ▲영국(1만9780명) ▲스위스(1만4829명) ▲네덜란드(1만930명) ▲벨기에(1만83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2위(9583명)였다.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가 가장 많았으며 총 1만779명으로 기록됐다. 이어 ▲스페인(6802명) ▲중국(3304명) ▲이란(2640명) ▲프랑스(2606명) ▲미국(2467명) 순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각국 정상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지침을 거듭 권고하고 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지난 28일 출근을 위한 이동을 금지했다. 또 생필품 상점, 병원, 약국 등 필수 이동을 제외하고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든 이동을 금지시켰다.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대국민 서한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좋아지기보다 더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모두가 규칙을 따를수록 더 적은 생명을 잃고 더 빨리 정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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