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고객의 쓴소리를 듣고 모두 개선하자”고 주문했다. /사진=뉴스1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고객의 쓴소리를 듣고 모두 개선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하 부회장은 사내메시지를 통해 “지난해에는 LG유플러스의 5G가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 해”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일본·홍콩에 5G 서비스 및 솔루션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가 쌓아온 5G 성과를 기반으로 경쟁사와 격차를 더 벌리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자”고 덧붙였다.


현재 통신업계는 졸업·입학 특수가 사라졌고 매장에 내방고객과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해외 로밍고객도 평소의 80% 수준에 머무르는 실정이다.

하 부회장은 “지금은 전사적으로 전열을 재정비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때”라며 “각 사업부문은 현재 계획 중인 과제가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실현된다면 리스크에 대응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중점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이 하드웨어 의존도를 줄이고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입히는 ‘디지털화’를 말한다.


끝으로 하 부회장은 “1년전 5G 상용화를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자”며 “5G와 관련된 고객의 쓴소리를 반드시 기억하고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