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조사한 ‘2019년 DNA 분야 혁신기업’에 따르면 DNA혁신기업은 ▲기술인력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중 ▲특허보유현황 ▲투자유치경험 등 5가지 측면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기술인력의 비중은 평균 45.2% 수준으로 국내 전체산업(34.1%)보다 높았고 매출액 증가율도 AI분야 73%, 네트워크분야 20%로 평균 25%대를 기록했다. 특허 보유수도 IT업종 평균(1.6개)과 전산업 평균(3.3개)보다 높은 5개를 보유했다.
DNA기업의 성장은 매출액대비 높은 R&D 투자가 이끌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은 디지털분야 23.8%, 네트워크분야 12.0%, AI분야 21.8% 수준이었다. 반면 같은기간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의 R&D 투자 비중은 약 9.2%로 10%가 되지 않았다.
DNA기업은 기술인력과 R&D 투자, 특허 등을 앞세워 벤처캐피탈(VC) 투자유치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투자 유치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투자유치 경험 비율은 디지털분야 11.6%, 네트워크분야 6.7%, AI분야 28.3%로 벤처기업 전체의 투자유치 경험 비율 8.7%와 조금 높았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DNA기업의 성장에 맞는 지원 정책을 고민하고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DNA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DNA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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