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전날 근로자대표 측과 회의를 갖고 노사간 고통분담을 통해 조정 규모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사측은 전체 직원 1680여명의 45%를 줄이는 희망퇴직을 계획한 바 있다. 항공기 반납 계획에 따른 필요인력을 산정해 나온 결론이다. 이스타항공은 보유 중이던 23대 항공기 중 10대를 반납할 예정이다. 이미 2대에 대한 리스 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급여조정 등 고통분담을 하기로 하면서 인력감축 규모가 기존 계획보다 축소될 전망이다. 예상되는 인력감축 규모는 300명 내외다. 이스타항공 노사는 협의를 통해 희망퇴직 보상 범위 및 구조조정 관련 기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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