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렌더링. 아이폰8과 유사한 외관을 지녔다. /사진=온리크스 캡처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애플이 보급형 아이폰을 선보이는 것은 4년만이다.
6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보급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SE’로 결정됐다. 당초 아이폰9, 아이폰SE2 등이 명칭으로 거론됐지만 애플은 기존과 같은 아이폰SE로 명칭을 확정한 모습이다.

아이폰SE의 외관은 알려진 바 대로 아이폰8과 같을 전망이다. 지난주 베스트바이 등 일부 온라인 몰을 통해 공개된 휴대폰 케이스도 아이폰8과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디스플레이는 4.7인치 LCD가 탑재되며 메모리는 3기가바이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애플의 최신형 부품인 A13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플의 최신기기에 탑재되는 ‘페이스ID’는 적용되지 않으며 한세대 이전의 보안 장치인 ‘터치ID’가 활용될 전망이다.

아이폰SE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이 될 전망이다. 현재 업계가 추정하는 아이폰SE의 출고가는 399달러다. 국내에서는 이보다 비싼 50만원 수준에서 제품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SE의 출시일은 정확하게 확정되지 않았으나 4월17일 이전에는 공개될 것이 유력하다. 다만 한국은 통상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들은 빨라야 5월 중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