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1%로 집계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66만291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가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데다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투표율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47%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전북 2.32%, 광주 1.90%, 강원 1.83% 등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1.13%로 나타났다.

서울(1.48%), 인천(1.33%), 경기(1.28%)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전국단위 선거인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1.24%였다.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 때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은 각각 1.39%, 0.66%였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8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는 생활치료센터 내 설치되는 특별사전투표소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어디서든 가능하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