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로 마감됐다. 이는 20대 총선(12.2%)의 두 배를 넘은 것으로, 종전 사전투표율 최고치였던 2017년 대선(26.05%)을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사전투표를 실시해 사전투표율은 26.69%로 집계됐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16년 20대 총선 12.19% ▲2017년 대선 26.05% ▲ 2018년 지방선거 20.14% 등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5.77%)이었다. 같은 호남권의 전북(34.75%) 광주(32.18%) 지역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27.29%) 인천(24.73%) 경기(23.88%) 등이다. 대구는 23.56%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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