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자 원로배우인 윤석오가 지난 12일 오전 9시13분 폐암 투병 중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충남 공주 출생인 고인은 M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으로 '수사반장' '전원일기' '보고또보고' 등 80~90년대 인기 드라마에서 열연했다.
특히 80년대 후반 국민 드라마로 불린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아빠와 친하게 지낸 복덕방 사장 윤사장 역으로 활약했다.
이 외에도 '조선왕조 500년' '허준' '상도'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에 출연했다.
1991년부터는 정치인의 삶을 살아왔다. 금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3선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첫 당선 당시에는 전국 최다 득표, 최연소 당선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새벽 5시10분이며 장지는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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