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마찬가지다. 지난 10일까지 가동중단됐던 이 공장은 방역작업 이후 지난 13일부터 부분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물론 100%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러시아의 유급 휴무 기간이 이달 말까지 연장된 탓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을 기존 3교대 근무에서 1교대로 전환하고 출근 인력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달 말 불이 꺼진 현대차 터키공장은 오는 20일부터 재가동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의 경우 가동중단일을 이달 12일에서 19일로 연장한 바 있다. 기아차의 경우 지난 6일부터 슬로바키아 공장을 재가동하는 중이다.
유럽과 달리 미국은 회복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까지 앨라배마 공장을, 기아차는 이달 24일까지 조지아 공장을 멈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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