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한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에 14개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은 국가별·제품별로 기준이 다양하고 인증비용도 만만치 않아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CE, FCC 등 424개 해외규격 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용 등을 기업매출에 따라 50%~70%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올해에는 수출기업의 수요에 맞춰 CEC(미국에너지 효율 인증), Green Dot(유럽 포장재폐기물 관련 인증) 등 31개 인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현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해외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조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의 징표로 여겨지는 수단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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