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이 강은비가 영상에서 언급한 축의금 논란에 이지혜가 지목되자 해명에 나섰다. /사진=이지혜 남편 SNS

이지혜 남편이 강은비가 영상에서 언급한 축의금 논란에 이지혜가 지목되자 해명에 나섰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라면 '먹방' 캡처본을 올리며 "인생 뭐 있나 이런 게 행복이지"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그나저나 지혜둥절(지혜 어리둥절). 애잔한 우리 와이프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여 이지혜가 휩싸인 루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은비는 지난 7일 한 연예인 지인의 결혼식에 초대받았지만 무시 받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 연예인이 청첩장을 보내면서 결혼식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고 하더라. 내 결혼식도 아니고 미쳤나 싶었다"고 서러웠던 일화를 밝혔다.

이어  "기분이 더러웠다. 그래서 결혼식은 가지 않고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말했고, 논란이 일자 "지인이 결혼식에 그냥 초대한 게 아니다"라며 "제가 BJ를 시작하자 몸 파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뒷담화를 하고 저에게 창피하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그래도 10년을 알고 지낸 분이니 참고 있었는데 결혼 후 육아 유튜브 한다고 장비 협찬해 달라고 하시면서 유튜버하고 BJ는 차원적으로 다르다며 말씀하셔서 축의금을 보낸 것"이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논란이 일자 강은비는 해명 영상을 통해 "금융업계 종사자와 식사 자리에 나를 부르기도 했다. 나에게 '네가 하는 일보다 여기 와서 밥 먹고 용돈 받아가는 게 깨끗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강은비의 말을 바탕으로 해당 연예인 추측에 나섰고, 일부 누리꾼들이 이지혜로 축의금 연예인을 지목하며 루머는 커져만 갔다.

결국 이지혜 남편이 직접 나서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고, 강은비 역시 같은 날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누군가 추측은 안해주셨음해요. 많이 반성하고 계시고 지금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을 하고 계시지 않다"고 이지혜가 아님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다. 2018년 12월에는 첫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남편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