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선거마무리 대국민 호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저녁 8시20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선거 마무리 대국민호소’ 유세를 갖고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승리했듯 이번 총선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난 1일 나라를 구하겠다는 각오로 출정식을 했던 바로 이곳 이순신 동상 앞에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 대표는 정권 심판론과 진심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기간 내내 문재인 정권 3년에 대한 냉철한 평가, 심판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에 대한 경종, 마지막으로 권력을 견제할 힘을 줄 것을 호소했다”며 “이는 선거를 이겨보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는 저의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우리 국민 저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 모든 것이 내일 국민 여러분 손에 달린 만큼 한분도 빠짐 없이 투표장을 찾으셔서 국민의 냉철한 판단과 힘을 보여줄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