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뒤 부인 오명숙씨와 활짝 웃고 있다. /사진=뉴스1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희국(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미래통합당 후보가 21대 총선 첫 당선 확정인으로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밤 9시 기준 60.5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만2595표, 득표율 82.46%로 남은 개표에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무난하게 3선에 성공했다.
상대후보인 무소속의 김선우 후보는 11.39%, 민생당 김연관 후보는 4.51%를 얻는 데 그쳤다. 

이개호 당선인은 "제가 다시 한번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오로지 선거기간 내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군민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우리 지역과 호남발전을 위해 약속드리고 추진해 왔던 사업을 조속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국 후보는 같은 시각 66.06%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79.73%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상대 후보인 강부송 민주당 후보는 18.53%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