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출마한 정진석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사진=뉴시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서 정진석 미래통합당 후보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4년만에 다시 만난 두 후보의 대결은 정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6일 오전 개표율 99.9% 기준 정 후보는 5만7487표(48.6%)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했다. 박 후보의 경우 5만4863표(46.4%)를 얻어 2624표 차이로 금배지 획득에 실패했다.

정 후보는 2000년 제16대 총선 충남 공주·연기에 출마해 초선을 지낸 후 2005년 상반기 17대 국회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18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8번으로 국회에 입성하며 3선 의원이 됐지만 19대에서 서울 중구로 지역구를 옮겼다가 낙선했다.


20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로 돌아온 정 후보는 48.13%로 박 후보를 꺾고 당선돼 4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리턴매치를 가진 정 후보는 또다시 박 후보를 눌렀고 5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