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 가까이 나온 가운데 "(코로나) 태풍의 눈속에 있다"고 전했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담당이사는 이날 온라인 기자 브리핑에서 "지난 10일간 유럽 지역 내 감염자가 두배 가까이 늘어나 100만명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클루게이사는 “이 같은 수치는 전 세계 코로나 피해의 절반 정도가 유럽에서 일어났다는 의미로 유럽서만 8만4000명이상이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팬데믹 폭풍운이 유럽 상공을 강력하게 짓누르고 있다"며 "몇몇 국가들은 점진적인 규제 완화를 모색하지만 정상으로 돌아가는데 '패스트 트랙'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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