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태호 당선인. /사진=김태호 캠프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 당선한 무소속 김태호 당선인 선거대책위가 선거 과정에서 제소했던 모든 고발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선거대책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대립과 갈등을 모두 털어내고 화합하는 차원에서 선거기간에 있었던 모든 고발을 취하 하겠다"고 했다. 

김 당선인측은 "언론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범법행위와 선거사무의 핵심관계자가 포함된 조직적 불법선거운동은 그 잘못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그러나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고향군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화합과 협력이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모든 고발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4·15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호 당선인은 42.59%를 득표해 36.46%를 득표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