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5선에 실패한 박지원 민생당 의원이 낙선 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은 임기 5월29일까지 박지원의 금귀월래(금요일 밤 지역구인 목포에 왔다가 월요일에 서울로 올라가는 것)는 계속 된다"며 "12년의 대장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전화 문자 카톡 등으로 격려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린다"며 "오전에는 뒹굴다가 오후 선거사무소에 나가 업무처리, 선대위 해단식으로 선거 일정을 종료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상경길에 목포역 택시 승강장 기사님들께, 그리고 시민들께 인사드렸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손을 잡고 아쉬워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며 "지난 12년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길을 가겠다, 응원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5일 총선에서 박 의원은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만4000여표 차이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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