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는 "섭외 전화가 오면 시간만 맞으면 다 하려고 한다. 아직 한 번도 거절한 적 없다"면서 "출연료 상의도 직접 한다. 그런데 '얼마 줘요?'라고 묻긴 하는데, 흥정은 아직 힘들다. 더 달라고 해도 주진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슬리피는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겪을 당시 진이 먼저 도움을 주겠다고 연락했던 것. 슬리피는 "정글의 법칙에서 친해졌다. 힘든 시기에 지인들이 연락을 줬는데, 진도 연락을 주셨다. 오해하지 말고 괜찮으면 경제적으로 도와주고 싶다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자산내역서를 공개했다. 현재 본인의 대출금 1000만 원은 물론 부모님 빚이 억 단위였다. 슬리피는 "최근에 많이 갚았다"면서 "2,3금융권대출에 현금 서비스까지 받던 상황이었다. 아버지는 파산한 지 좀 됐다. IMF 때 사업을 크게 하셔서 엄청난 빚들이 남아 있다. 아버지 연대 보증을 선 어머니 쪽으로 빚이 넘어갔고, 개인적인 빚도 많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고정 수입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대 500만 원을 투자해 음반을 만들었지만, 음원 수익이 20~50만 원대라는 것.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이를 통한 고정 수입은 3만5000원 정도라고 했다. 한 달에 영상 4개를 업로드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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