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2일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과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의 괴리율이 이날 장 종료 시까지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23~24일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매매거래는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재개된다. 이미 매매거래 정지 중인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와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의 매매거래 재개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매매거래 재개 당일에 괴리율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추가로 거래정지를 연장할 예정”이라며 “기초자산(WTI원유선물)이 50% 이상 하락하면 지표가치가 0원이 돼 투자금 전액 손실 위험이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마감,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1일에는 이날 만기를 맞은 5월물을 대체한 6월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43.4%(8.86달러) 떨어진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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