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네스를 데려오기 위해 인터밀란과의 협상에 선수를 포함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서 재능을 터트렸다. 그는 신입생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투톱 듀오를 형성해 인터밀란의 1위 싸움을 이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나이를 먹은 루이스 수아레스 대신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그 중 마르티네스를 1순위로 점찍었다. 마르티네스 역시 바르셀로나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밀란이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해 협상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마르티네스의 예상 이적료로 1억1000만유로(한화 약 1470억원)를 예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럽 축구계가 재정적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이 이적료를 모두 현금으로 지급하기는 부담이 크다.
매체는 "인터밀란이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를 원하고 있으나 이는 바르샤 측에서 거절했다"라며 "인터밀란은 수비수 넬슨 세메두와 미드필더 카를레스 알레냐를 요청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왼쪽 풀백 유망주 주니오르 피르포를 카드로 제시할 것으로 보여 두 팀의 줄다리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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