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이 사퇴하면서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금정구·3선)이 사실상 지배주주로 있는 동일고무벨트가 급등세다.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김세연 의원이 부산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진 이유에서다.
23일 오후 12시35분 현재 동일고무벨트는 전 거래일보다 1395원(29.97%)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기준 김 의원의 동일고무벨트 지분율은 15.78%로, 사실상 지배주주다.
이날 오 시장은 "한 사람에게 5분의 짧은 면담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피해자에게 사죄드리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오 시장의 사퇴로 빈 자리가 된 부산시장직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세연 의원은 지난해 11월17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차기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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