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니코틴 영향 평가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파리 피티에-살페트히에흐병원 연구진은 "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480명 가운데 흡연자 비율은 전체 프랑스 인구 중 흡연 비율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된 중국의 한 연구에서도 "코로나19에 걸린 1000명중 12.6%가 흡연자인데 비해 중국의 평균 흡연자 비율은 약 28%"라고 밝힌 바 있다.
연구진은 담배의 주요성분인 니코틴의 코로나19 차단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일선 의료진과 환자에게 니코틴 패치를 붙여 결과를 관찰했다. 이들은 현재 프랑스 보건당국의 임상시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연구진은 “우리 팀의 연구는 매일 흡연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 평균에 비해 코로나19 증상 발현이 덜하고 중증 감염이 될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니코틴은 상당한 효과를 지녔다”며 “외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위험을 5분의 1로, 입원환자는 4분의 1로 떨어뜨리는데 약물에서는 이런 현상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은 여러 가지 치명적인 건강 위험을 수반하는 흡연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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