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생일을 맞아 재치있는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루이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택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영상을 촬영해 게재했다.
영상 속 루이스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또 다른 다비드 루이스'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국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지자 '자가 생일파티'를 벌이며 축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루이스는 영상과 함께 "어떤 다비드는 여러분의 (축하) 메세지를 받고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다"라며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루이스의 영상에는 많은 축구선수들이 찾아와 축하를 전했다. 첼시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은 "너만 벌일 수 있는 일이다. 생일 축하해 브로"라고 즐거움을 표했고 로멜루 루카쿠, 존 테리, 메이슨 마운트, 벤자민 파바드 등 전현직 유명 축구선수들도 생일 축하 메세지를 댓글로 남겼다.
브라질 출신의 루이스는 파리 생제르망과 첼시 등을 거쳐 지난해 아스날로 이적했다. 그는 최근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내린 외출 자제 권고에도 팀 동료 그라니트 자카와 외출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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