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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뷰] 오는 27일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5차 경쟁입찰 외화대출을 실시한다. 입찰금액은 40억달러로 정해졌다.
한은은 국내 은행들을 상대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의 통화스와프 자금 중 40억달러(85일물)에 대한 경쟁입찰 외화대출을 실시한다. 자금은 결제일인 29일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19일 미 연준과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이후 지난달 31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경쟁입찰 외화대출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풀린 자금은 모두 172억8000만달러다. 1~4차 경쟁입찰 모두 응찰 규모가 한은의 공급 한도에 미달했다.


이번 입찰은 27일 오전10시부터 10시30분까지 한은 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입찰 방식은 높은 응찰금리 제시자에서 낮은 응찰금리 제시자 순으로 입찰 금액을 배분하는 복수가격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저 응찰금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버나이트인덱스스와프(OIS) 금리에 0.25%포인트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한은은 향후 외화자금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