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본 출판사 ‘주부의 벗’에 따르면 그림책 엄마는 해녀입니다를 다음달 29일 출시한다. 출판사는 출시에 앞서 아마존, 라쿠텐 북스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그림책은 고희영 감독이 처음 쓴 동화로 세계적인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그림을 맡아 해녀 삼대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물숨 더빙을 맡았던 안현모 전 SBS 기자가 글 번역을 담당해 의성·의태어와 한국만의 정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2017년 출간됐다.
엄마는 해녀입니다는 바다가 싫어 떠났던 ‘엄마’가 도시 속 소음에 지쳐 제주도로 돌아온 후 해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의 시선에서 본 해녀 삼대의 이야기가 에바 알머슨의 그림과 만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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