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에 이어 학습강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공개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에 이어 학습강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공개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20일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건강이상설 등의 의혹에 휩싸였던 김 위원장이 정상적인 통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1면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 초급 선전일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당 정책 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 있는 모범적인 학습강사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었다”고 전했다.

‘감사’는 최고지도자의 포상에 해당한다. 양덕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 노동자, 선천군인곡협동농장 농장원, 김책제철연합기업소 과장 등 각지에서 사상교양사업을 벌이고 있는 학습강사들의 이름이 신문에 열거됐다.


지난 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일 평안남도 순천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후 20일 만에 모습을 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