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70분 동안 뷔덴베더 여사와 통화를 했다고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이번 통화는 뷔덴베더 여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아동 및 여성 등에게 끼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뷔덴베더 여사는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 투명한 방식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을 뿐 아니라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의 모범이 됐다”면서 “한국의 모범적 대응이 독일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뒤덴베더 여사가 이날 통화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연합 주관하에 30여개국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한 것을 이야기하며 백신과 치료제가 21세기 국제 공공재로 의미 있게 사용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두 여사는 등교 개학, 양육 문제, 문화예술 공연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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