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수험생 안전을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지난 6일부터 정상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상의는 매년 컴퓨터활용능력 등 13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나 코로나 19 대응 수준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정부의 지침으로 지난 3월부터 시험을 부득이 중단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자격시험 시행 제한이 완화되면서 취업과 승진에 필요한 상공회의소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험생들에게 다시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상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재개했지만 방역 관리에는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수험자 안전을 위해 좌석별 칸막이를 설치하고 시험실 당 입실 인원을 50% 축소해 수험자 간 간격을 유지하는 감염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자의 응시 제한, 수험생이 접촉하는 모든 물체 표면의 1일 1회 이상 소독 등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는 “그동안 시험이 여러 차례 중단돼 수험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 드렸다”면서 “상공회의소를 방문하는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방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