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 공격수 네이마르(왼쪽)와 킬리언 음바페. /사진=로이터
파리 생제르망(PSG)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가 팀 동료 네이마르와 킬리언 음바페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르퀴프' 등을 인용해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이적설에 대한 에레라의 의견을 전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 공격수들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PSG로 이적할 당시 2억2200만유로(한화 약 2980억원)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했다. 음바페도 이에 못지않은 1억8000만유로(약 2385억원)에 PSG로 넘어왔다.


두 선수는 유럽 이적시장의 중심에 서있다. 네이마르의 경우 친정팀 FC 바르셀로나 재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나이와 부상 등을 고려해 대체 자원을 염두 중이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네이마르가 거론된다.

음바페 역시 자국 출신 전설인 지네딘 지단 감독이 수 차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라는 러브콜을 보냈다. 두 선수 모두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망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 /사진=로이터
하지만 에레라는 다른 주장을 펼쳤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여전히 PSG 선수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에레라는 특히 네이마르를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시작하기 전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네이마르는 내게 파리에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PSG의) 프로젝트에 열성적인 모습도 보였다"라고 전했다.


PSG는 두 핵심 선수를 내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PSG는 이미 네이마르 판매 불가 입장을 밝혔으며 음바페에게도 주급 60만파운드(약 9억원)에 재계약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