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육부가 교사들에게 '선행학습 금지령'을 내렸다. 과도한 '선행학습 경쟁'으로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가중된다는이유에서다.
12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수학·국어·과학 등 과목의 수업 내용을 학년에 맞춰 진행하라는 지침을 발표했다.
교육부의 지침을 살펴보면 학교와 학원들은 4학년 이하 어린이들에게 4자리 이상 숫자의 덧셈과 뺄셈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중앙정부가 발표한 고등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가오카오(高考, 중국의 수능)의 중요성을 줄여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추자오후이 중국 국립교육과학원 연구원은 "학업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현실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학업 부담 완화의 핵심은 학생 평가 방식 개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 평가 방식을 개선하지 않고 선행학습 금지령만 내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며 "가오카오를 위해 더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부의 조치가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진정으로 줄여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수학·국어·과학 등 과목의 수업 내용을 학년에 맞춰 진행하라는 지침을 발표했다.
교육부의 지침을 살펴보면 학교와 학원들은 4학년 이하 어린이들에게 4자리 이상 숫자의 덧셈과 뺄셈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중앙정부가 발표한 고등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가오카오(高考, 중국의 수능)의 중요성을 줄여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추자오후이 중국 국립교육과학원 연구원은 "학업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현실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학업 부담 완화의 핵심은 학생 평가 방식 개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 평가 방식을 개선하지 않고 선행학습 금지령만 내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며 "가오카오를 위해 더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부의 조치가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진정으로 줄여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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