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후허핑 산시성 위원회 서기와 류궈중 성장 등을 만나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후 서기는 “코로나19 방역 초기 삼성이 인애(仁愛)한 마음으로 방역물자를 지원해 산시 인민이 깊이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투자 기업의 생산재개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과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산시성에서 삼성의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감사를 표하며 “협력 분야를 계속 넓히고 교류와 왕래를 확대해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데 긍정적 기여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부회장은 현지 정부인사와의 만남에 앞서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안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이 부회장의 해외 현장경영은 올해 1월 설 연휴 당시 브라질 스마트폰 생산사업장을 둘러본 이후 100여일 만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간이 없다”며 “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적극적인 선제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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