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0대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가게 직원의 권고에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로이터
미국에서 20대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가게 직원의 권고에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혔다.
AP통신과 지역 KDVR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심야에 20대 남성이 와플 가게의 직원이 가게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말하자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체포됐다.

덴버 경찰은 총격을 가한 켈빈 왓슨(27)을 1급 살인 미수로 체포했다. 


왓슨은 지난 15일 밤 자정이 넘은 시간에 와플 식당에 갔다. 직원이 가게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와플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게는 최근에는 포장해 가는 손님에게만 음식을 팔고 있었다.

왓슨은 다시 마스크 한 장을 들고 돌아왔으나 착용하지 않아 판매를 거절당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왓슨이 소형 권총을 카운터 위에 꺼내 놓고 직원에게 “뇌를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는 다음날 밤에도 자정을 넘긴 시간에 다시 가게에 방문해 직원의 뺨을 때렸고 역시 와플을 팔 수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자 그는 달아나는 직원을 쫓아가 직원을 향해 총을 쏘았다. 경상을 입은 직원은 병원에 입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