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03포인트(0.46%) 오른 1989.64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55억원, 78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779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69%), 네이버(3.98%), 삼성전자우(0.23%), 셀트리온(2.58%), LG화학(1.54%), 삼성SDI(4.25%)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60%), LG생활건강(-0.07%), 현대차(-1.82%)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2.40포인트(1.78%) 상승한 708.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3억원, 611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홀로 97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5%), 에이치엘비(0.80%), 셀트리온제약(0.84%), 펄어비스(2.89%), CJENM(2.45%), 케이엠더블유(1.20%), 스튜디오드래곤(1.44%), 에코프로비엠(5.69%)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씨젠(-0.65%), 알테오젠(-5.57%)은 하락 마감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날 1차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전 세계 증시를 밀어 올린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효과를 놓고 의학계에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다.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90.51포인트(1.59%) 급락한 2만4206.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도 30.97포인트(1.05%) 내린 2922.94로 체결됐다. 나스닥도 49.72포인트(0.54%) 하락한 9185.10에 마감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장 후반 모더나의 백신에 대한 논란이 부각되고 연준위원의 경제재개에 대한 우려 표명으로 하락 전환했다"며 "미국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언택트 관련 기업들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코스닥의 경우 언택트와 바이오 업종의 강세로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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