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 13.5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 도입된 기능은 ▲마스크 착용 시 페이스ID 대신 암호입력 필드 표시 ▲코로나19 노출 알림 ▲페이스타임에서 검은 화면이 등장하는 버그 개선 등이다. /사진=iOS 13.5 업데이트 항목 캡처
애플이 마스크를 쓰고도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21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iOS 13.5와 아이패드OS 13.5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새로 적용된 기능은 ▲마스크 착용 시 페이스ID 대신 암호입력 필드 표시 ▲코로나19 노출 알림 ▲페이스타임에서 검은 화면이 등장하는 버그 개선 등이다.


그동안 페이스ID가 탑재된 아이폰 사용자는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적용하면서 마스크를 작용했을 때 페이스ID를 시도하면 암호입력 창이 화면에 뜬다. 

사용자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경우 확진검사를 유도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접촉 추적앱을 통해 확진자를 분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밀접접촉자에게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됐다는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 용량은 355.7메가바이트(MB)로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