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3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삼성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동안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9번의 안타를 맞는 와중에도 점수는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삼성의 타선도 뷰캐넌의 뒤를 받쳤다. 삼성은 3회에서 2점을 먼저 얻은 5회 4점을 내리 얻으며 6-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8회에서는 무려 7득점을 하면서 점수차를 13-0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두산의 추격의지를 꺾는 대규모 득점이다.
이날 경기로 삼성은 두산과의 악연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삼성은 2018년 6월 23일 이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두산전 12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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