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호암재단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을 감안해 ‘제30회 호암상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암상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 것은 상이 제정된 1990년 이후 처음이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전 회장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0년 제정한 것이다. ‘한국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창업주의 호를 상 이름으로 정할만큼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삼성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왔고 오너일가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선대의 넋을 기려왔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오너일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시상식에 불참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김수봉(60)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공학상 임재수(70)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 의학상 박승정(66) 울산대 석좌교수, 예술상 김민기(69) 극단 학전 대표, 사회봉사상 김성수(90) 우리마을 촌장 등 5명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호암재단은 올해 수상자들에게 따로 상과 상여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호암재단은 올해까지 총 153명의 수상자들에게 274억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창업주의 호를 상 이름으로 정할만큼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삼성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왔고 오너일가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선대의 넋을 기려왔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오너일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시상식에 불참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김수봉(60)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공학상 임재수(70)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 의학상 박승정(66) 울산대 석좌교수, 예술상 김민기(69) 극단 학전 대표, 사회봉사상 김성수(90) 우리마을 촌장 등 5명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호암재단은 올해 수상자들에게 따로 상과 상여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호암재단은 올해까지 총 153명의 수상자들에게 274억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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